전북도 기획조정실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3.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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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험시설인 완주 용진 부평교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 전라북도청

[임순남타임즈]전라북도는 전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이 6일 완주 용진읍의 재난위험시설인 부평교 현장을 방문하여 완주군 경제안전국장 등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완주군과 함께 재난위험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완주군 용진읍의 부평교는 1976년 설치되어 노후화되고, 교각의 폭이 좁고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에는 인명, 재산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시설이다.

이날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완주군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집중홍수로 인한 인명, 재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속히 부평교를 철거하고 재가설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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