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자율방재단,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3.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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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임순남타임즈]21일 황산면 자율방재단에서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해빙기 급경사지, 소하천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겨울철 동결,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해빙기 급경사지와 소하천, 교량 등의 안전시설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사회구현과 안전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 등 관내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정영선 단장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는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황산면의 안전지킴이로서 자연재난예방과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14일 위촉식을 갖고 안전신문고 웹을 이용하여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주민 안전의식 고취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영 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 피해를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황산면의 각종 봉사단체활동과 연계하여 지역화합과 안전 황산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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