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선거 계기로 화합의 남원 만들자”
이환주 새정치민주연합 남원시장 후보는 2일 “준비된 정책과 비전으로 지리산권 중심도시,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6·4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아 30도를 오르는 폭염속에서 시내 상가와 운봉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1일 오후 시내에서 펼쳐진 유세에는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확인했다.
이 후보는 “남원을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고 준비해 왔다”며 “왕성한 젊음과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누구보다 자신있게 매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시동걸린 남원발전을 중단없이 이어가 더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남원발전을 위한 후보들의 심정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6·4 지방선거를 계기로 화합의 남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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