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이환주 후보 “남원발전 대전환기 반드시 이룩”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4.06.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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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계기로 화합의 남원 만들자”

 
이환주 새정치민주연합 남원시장 후보는 2일 “준비된 정책과 비전으로 지리산권 중심도시,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4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아 30도를 오르는 폭염속에서 시내 상가와 운봉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1일 오후 시내에서 펼쳐진 유세에는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확인했다.

이 후보는 “남원을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고 준비해 왔다”며 “왕성한 젊음과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누구보다 자신있게 매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시동걸린 남원발전을 중단없이 이어가 더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남원발전을 위한 후보들의 심정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6·4 지방선거를 계기로 화합의 남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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