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임순남타임즈-피플네트웍스 리서치 긴급 여론조사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6.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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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13명 대상 조사결과
 

정당지지도
남원지역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더불어 민주당 68.6%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국민의당 15.1%, 정의당 3.2%, 자유한국당 3.1%, 바른정당 1.4%, 기타정당 2.4%, ‘지지정당 없거나 잘 모르겠다’ 각각 5.1%, 1.1% 순으로 나타나 대통령 선거 결과 더불어 민주당 소속 문재인 대통령 당선 영향을 어느정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68.6%)과 국민의당(15.1%) 지지도 비교와 관련 제1 선거구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70.6%, 국민의당 14.3%로 제2 선거구에선 더불어 민주당 67.0%, 국민의당 15.9%로 나타났고 여성 응답자는 더불어 민주당 71.6%, 국민의당 11.4%로, 60대 이상 응답자 중 더불어 민주당 72.5%, 국민의당 12.3%로 전체 결과보다 지지도 격차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시정 지지도
시정 지지도는 ‘긍정적’ 40.6%, ‘부정적’ 20.6%, ‘보통’ 31.3%, ‘잘모름’ 7.5%로 긍정적인 반응이 부정적인 반응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시정 지지도는 19세~20대에선 부정적 39.3%, 긍정적 30.8%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60대에선 긍정적 49.8%, 부정적 8.8%로 전체 결과에 비해 긍정적 답변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시정 지지도는 제1 선거구에선 긍정적 39.2%, 부정적 23.1%로 나타났으며, 제2 선거구에선 긍정적 42.1%, 부정적 17.9%로 조사되어 제2 선거구에서 부정적 의견이 낮게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또한 성별 시정 지지도에선 남성 응답자 중 긍정적 40.6%, 부정적 24.6%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긍정적 40.7%, 부정적 16.9%로 조사되어 여성에서 부정적 의견이 낮게 나타났다.

 

현 남원 시장 재출마 지지도
재출마 지지도에선 ‘지지의사 없다’ 40.1%, ‘지지의사 있다’ 37.4%, ‘잘 모르겠다‘ 22.5%로 ’지지의사 없다‘ 라는 부정적 답변이 다소 높게 나타나 이환주 현 시장의 3선 가도가 순탄치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 이상에서 ‘지지의사 있다’ 의견이 각각 45.9%와 40.5%로 조사됐으며 ‘지지의사 있다’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19세~20대와 50대에선 ‘지지의사 없다’ 의견이 54.8%, 51.0%로 전체 결과에 다소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역별로는 제1 선거구에선 ‘지지의사 없다’ 44.4%, ‘지지의사 있다’ 33.5%로 나타났으며 제2 선거구에선 ‘지지의사 있다’ 41.5%, ‘지지의사 없다’ 35.6%로 조사되어 두 선거구의 현 시장 재출마 지지도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밖에 주요 지지 정당별 재출마 지지도는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에선 ‘지지의사 있다’ 41.6%, ‘지지의사 없다’ 36.2%로 나타났으며 국민의당 지지층에선 ‘지지의사 없다’ 54.0%, ‘지지의사 있다’ 32.6%로 나타났다.

 

민선 6기 마무리 중점 추진 분야, 차기 시장에게 바라는 도시
민선 6기 마무리 중점 추진분야로 ‘지리산 산악철도 개설’이 33.5%로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그 뒤로 ‘일반 산업단지’ 23.0%, 남원예촌조성산업 13.9%, 화장품 산업 3.6%, ‘잘 모르겠다’ 26.0%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시장에게 바라는 도시’ 로는 ‘일자리 부강한 도시’가 40.6%로 압도적 1위로 나타났으며 ‘노후 편안한 도시’ 26.4%, ‘문화예술도시’ 15.4%, ‘육아 교육 특화도시’ 6.0%, ‘잘 모르겠다’ 11.7%로 나타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특히 연령별 30대에선 문화예술도시, 육아 교육 특화도시가 각각 21.4%,20.6%로 전체 결과에 비해 해당항목의 비율이 다소 높게 조사되 눈길을 끌었으며, 40대에선 ‘일자리 부강한 도시’ 항목이 58.1%로 전체 결과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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