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4.09.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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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 남원의용소방대가 ‘2014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5일 군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도내 15개 시․군 대표선수, 총 40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5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남원소방서 남원의용소방대는 소방기술경연에서 구급경연 1종목(심폐소생술), 화재전술경연 2종목(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화합경연 2종목(단체줄넘기, 줄다리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여 전 종목에 상위권,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한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10개 소방서장,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장 및 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승태 남원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이번 대회가 『안전』,『나눔』,『행복』을 테마로 이루어진만큼 도내 각지역에서 재난안전 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기술연마와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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