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요리로 춘향골 새 음식명소로 자리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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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요리로 춘향골 새 음식명소로 자리잡아야죠”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5.02.02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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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반쭈꾸미' 남원본점 오픈한 이채원 대표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매콤한 맛의 쭈꾸미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채소로 만들어진 샐러드.
                                                             도토리 묵사발
                                                               도토리 전
 
                                                   퐁듀치즈에 찍어 먹는 불쭈꾸미
                이채원 대표
"남녀노소 상관없이 기력 회복엔 장어 뺨치는 쭈꾸미가 최고죠...오셔서 맘껏 드시고 기력회복하세요"

지난 11월7일 남원시내 향단로에 불쭈꾸미전문점 '미소반(味小盤, 맛있는 음식을 올려 놓는 작은 상) 쭈꾸미' 남원본점을 오픈한 이채원(56) 대표.

이 대표의 쭈꾸미 사랑은 유별나다.
나이가 들어서부터 쭈꾸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접한 이 대표는 남원시민들에게도 몸에 좋은 쭈꾸미 요리로 사랑받고 싶어 개업을 맘먹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특히 가족끼리 즐겁게 외식해도 좋을 만큼 아득한 분위기다.

미소반쭈꾸미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가입해 남원의 새로운 맛집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자신한다.
쭈꾸미는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산란기를 맞는다. 이 시기 쭈꾸미는 살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며, 몸통 안의 알은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먹통과 함께 알을 씹으면 그 쌉쌀하고 고소한 맛이 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쭈꾸미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여성들의 빈혈 예방에 특히 좋은 음식이며, 먹물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스테미너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남성들에게도 좋다. 철분이 많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는다.

이 대표는 쭈꾸미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에도 정성껏 준비한다.
'미소반쭈꾸미'에는 이전 쭈꾸미집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메뉴가 선보여 오픈때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메뉴로 1인분 1만원 받는 매운 맛이 일품인 불쭈꾸미세트. 이 메뉴엔 독특하게 허브티+샐러드+도토리묵사발+도토리전 또는 미소반피자+불쭈꾸미볶음+비빔용공기밥+참깨드레싱연두부로 이뤄진다.

특히 맛깔나고 담백한 소소에 묻어져 나오는 순두부. 맛도 깔끔하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채소로 만들어진 샐러드. 불쭈구미가 나오기전 나오는 도토리전 또는 거로 곤졸라를 연상케하는 피자로 천천히 코스요리를 음미해보니 입안이 황홀하기만 하다. 이어 나오는 불쭈구미를 치즈소스에 찍어 먹으니 무릉도원이 따로없다. 특히 피자에 쭈구미를 싸먹는 맛도 일품이다. 마지막에 쭈꾸미 양념에 밥 한그릇을 비벼먹어도 별미다.

또 1인분에 1만2,000원 받는 철판쭈구미세트. 이 메뉴는 철판쭈꾸미의 매콤한 맛과 퐁듀치즈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술안주로 제격이다. 허브티+샐러드+도토리묵사발+퐁듀치즈+철판쭈꾸미볶음+참께드레싱연두부가 함께 나온다. 다양한 메뉴중에도 특히 미소반피자가 눈에 띈다. '미소반쭈꾸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피자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 대표가 요리하는 쭈꾸미는 베트남산이다. 국내산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고 4계절 모두 소비자에게 공급해야 하는 음식점 특성상 별 수 없이 베트남산을 선택한다고 한다. 다만 직접 쭈꾸미의 싱싱한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사들인다고 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100% 국내산 해남배추를 사용한다.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할인도 눈에 띈다. 70세 이상되신 어르신이나 10세 이하 어린이, 1~3급 장애인, 영업용 택시기사들에게는 1인당 1,000원씩 할인해 준다. 커피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매콤한 맛의 쭈꾸미향. 벌써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 점심. 저녁 식사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 벌써부터 '미소반쭈꾸미' 남원본점이 춘향골의 새로운 음식명소로 자리잡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이 대표는 또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이다.
남원적십자봉사회원으로, 춘향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크고 작은 봉사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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