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토크콘서트 Love & Musical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8.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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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손준호 토크콘서트
[임순남타임즈] 김소현, 손준호의 러브 앤 뮤지컬 토크콘서트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러브 앤 뮤지컬 토크콘서트'는 KBS2TV '불후의 명곡',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방송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뮤지컬 부부의 사랑이야기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부가 됐다. 이번 무대는 두 사람에게 부부의 인연을 맺어준 아주 특별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인다.

더욱이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상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지난 2001년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 공연에 캐스팅돼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르며 이후 한국 뮤지컬 분야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엘리자벳', '위키드', '마리 아투아네트', '명성황후' 등 대형 뮤지컬 공연 캐스팅과 음악성·연기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 학도 출신의 뮤지컬 배우다. 그는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팬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의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타' 등 유명 뮤지컬에 수록된 넘버와 클래식, 팝 음악 연주로 사랑의 감미로움과 뮤지컬 음악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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