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꿈 음악회’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8.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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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마야, 팝페라그룹 트루바 등 실력파 아티스트 출동!
▲ 한 여름밤의 꿈 음악회
[임순남타임즈] 고창군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을 수 있는 청량감 가득한 기획공연 ‘한 여름 밤의 꿈 음악회’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로 라인업을 구성해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의 오프닝 공연은 비보이 그룹 ‘빅사이즈크루’가 화려한 이열치열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며 유튜브 스타 가수 ‘미기’는 ‘귀거래사’, ‘골라 골라’, ‘천년지기’ 등 7090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미기는 10대와 20대는 물론 중년층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유튜브 스타’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팝페라 그룹 ‘트루바’는 남성 성악가 3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보컬 앙상블 팀으로 팝페라, 오페라, 뮤지컬, 뽕페라 4가지 주제를 나눠 노래한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라틴 메들리’, ‘맘마미아 메들리(I have a dream, Dancing queen, Waterloo)’, ‘미인’, ‘이차선 다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피날레 콘서트로 파워풀한 가창력 가수 ‘마야’가 ‘패즈(Pads)’와 함께 ‘EDM과 타악의 만남’을 주제로 ‘뱃노래’, ‘진달래 꽃’, ‘붉은 노래’, ‘쿨 하게’, ‘위풍당당’ 등 ‘마야’의 히트곡으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관람은 고창문화의전당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회원 20% 할인)으로 절찬리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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