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진화 그 현실과 미래”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8.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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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나눔 강연 개최
▲ 전라북도
[임순남타임즈] 전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오는 9월1일(금) 18시, 전라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안재우 복화술사와 배광수 영화감독을 초청해, ‘인공지능의 진화 그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전라북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사이언스 나눔강연을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래 과학과 첨단기술 등의 주제를 신기한 복화술(입을 움직이지 않고 인형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술)과 다양한 SF영화 사례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라북도 과학축전 행사장을 찾는 많은 도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전북과학축전 사이언스 나눔강연’은 전라북도가 전북연구개발특구 유치 이후 전북특구와 과학기술이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를 전북도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회에 걸쳐 순회 개최중인 ‘사이언스 나눔강연’은 그 1회를 지난 7월 13일 전북대학교에서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을 초대해 미래사회의 변화된 일자리와 직업에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1월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를 모시고 4차 산업혁명과 로봇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이언스 나눔강연은 오는 9월 1일(금) 1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전북특구본부 박은일 본부장은 “전북도민에게 과학기술과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갈 미래사회의 진로 및 일자리 탐색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사이언스 나눔강연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전북 과학축전은 체험 중심의 155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모든 세대가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므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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