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두번째 출판 "희망의 편지" 북콘서트 성료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12.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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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의원 등 750여명 참석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김영권 북콘서트가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

두 번째 출판 희망의 편지는 "남원의 애수Ⅱ 부제:아직도 못다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7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우진식, 나숙희의 사회로 시작된 콘서트에는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시작으로 전)영우냉동식품 이상돈회장의 격려사,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 김상근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용호국민의당 정책의장은 두 번째인 김영권 북 콘서트에서 축사를 마치고 '새만금 시대가 열리면 정읍과 남원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명산인 지리산을 연계한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책적 소신을 밝혀 750여 참석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 김상근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영권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다니는 동안 모두 학생회장을 했으며 학창시절부터 지도자의 기량이 뛰어난 능력자라는 점을 증언하며 격려했다.
 
 이어 참석한 시민들은 김영권씨가 기술한 책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질문자 중에는 현재 처해있는 남원의 현실이 타 지역에 비해 너무 낙후된 점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으며 시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김영권씨는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기에 조심스럽기 때문에 해박한 답변은 할 수 없지만 남원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원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잘 활용하고 개발해서 세계적인 명소로 부각시킬 수 있는 소재가 충분한 도시이기에 지리적 특성과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기반으로 관광발전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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