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현장 소통 이어나가겠다”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8.05.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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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린 남원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의 생활정치 실현 강조
위험도로개선·동부권 노인복지관 신설 등 공약
“8년 의정활동 바탕 현장에서 답찾는 정치 실현”

 

△ 이번 선거에 대한 평가와 임하는 자세는?
-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난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운영이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정당지지도속에서 6.13지방선거가 치러질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교체에 밀알의 힘을 보탰던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자로서 문재인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운영이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자만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여 남원시민과 당원여러분들을 결집해서 시민이 주인되는 세상의 생활정치로 이번선거에 임하겠습니다.

△ 도의원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도의원의 역할은 광역단체의 견제와 감시, 예산심의 조례안 의결권한보다 지차제와 광역단체 중앙정부의 가교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남원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 그리고 그로 인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남원이 잘되어야 전라북도가 행복하고 전라북도가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편안해 집니다. 전북예산 6조 5천억 집행에 있어 서부지역 쏠림현상이 가중되는 현실에 제동을 걸고 당당하게 남원 몫 찾고 남원을 동부권중심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필승전략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
- 남원시의회 제6대, 7대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전라북도 안에서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낙후지역인 동부권 남원발전을 위해 주력 할 것이다. 특히나 현재 남원의 도로 사정은 매우 연약한 실정으로, 국도 지방도의 선형개선사업이 시급하여 도로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남원의료원이 전문의료기관이 되도록 전북도비를 확보하여 전문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제대로 진료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응급실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서남권의 생명안전보류창고가 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남원시 중간지원센터 이사로서 행정과 보조금단체와의 중재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받는 단체와의 수시로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귀농, 귀촌인이 늘어나도록 하여 활력있고 살아나는 도농도시가 되도록 할것입니다. 남원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자세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해결함으로서 신뢰받는 도의원으로 거듭나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으로서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 타 후보에 대한 자신의 비교우위는 무엇이라 생각되는가?
- 20여년간의 더불어 민주당 정당활동으로 당원들의 끈끈한 지지와 남원시의 인구중심지역인 도통동, 향교동에서 2선의 시의원 의정활동과 최다득표의 기회를 준 유권자분들에게 신뢰받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8년동안의 의정활동중 총무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한 경륜과 서남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서 항상 앞장서 문제를 해결하는 선봉장이자 활동해온 후보자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 공약사항 3가지를 말씀하신다면.
공공의료대학, 보건의료인원 확대 조속 추진
서남대정상화대책위 공동대표의 경험을 살려 어렵게 유치한 국립공공의료대학이 의과대 정원인 49명을 넘어 간호, 응급구조, 물리치료, 치위생등 보건전문가를 함께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공공의료대학이 될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직접나설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위험도로 개선사업
남원시 관내의 지방도 구간중 선형이 과도하게 휘어지거나 협소한곳이 많아 선형개선사업과 확장사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운봉 연재도로(국도24호선)의 선형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주요위험도로를 전수조사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신설추진
남원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금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만으로는 해마다 늘어나는 노령인구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통, 향교등 거리가 먼 어르신들은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동부권노인종합복지관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끝으로 지역 유권자에게 드릴 말씀은?
- 지면관계상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공약을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농촌활동을 해왔고 실제로 영농회사운영과 농사를 짓었던 후보로서 누구보다도 농촌실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지역의 차별화된 농·특산품이 제값을 받을수 있도록 홍보예산확보로 농가소득증대에 실현에 기여할것입니다.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조성 역시 대도시의 공기업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시설확보하여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힘써 남원의 미래를 밝게 해 나가겠습니다.

지리산 산악철도의 사업주체가 전라북도가 되어야만 국가예산확보도 용이하게 되고 사업추진에도 속도붙을 것입니다. 전라북도가 나서 확고한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이주여성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마음을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입니다.

남원시 생활체육환경을 향상시켜준 거점스포츠 사업이 (3년간 예산 국비 24억,도비6천, 시비3억) 2019년에 종료되어 이에 대한 후속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대한체육회,전라북도,남원시와 함께 심도있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비지원역시 2배이상 확대할수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각종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년간의 의정활동에서 보여준것처럼 문제는 현장에 있다라고 여기면서 현장으로 달려가서 해결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호흡을 같이하며 모든문제해결에 최선다하여 공약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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