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8.08.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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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2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16일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임실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2018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총 10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요구한 4,080억 7,406만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8억 2,6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신대용 의장은 “민선 7기 새로 시작하는 일이나 진행중인 일들의 난관을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의지와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헤쳐 나가 좋은 성과로 도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신의장은 특히,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 지역으로 북상하고 있어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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