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화장품 산업, 차별화 전략 필요”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8.09.20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문화 남원시의원, 지지부진 산업·센터장 공석 지적
 

선장없는 남원시 화장품 산업이 도마위에 올랐다.

박문화 남원시의회 의원은 12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정질문을 통해 남원시 화장품 산업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박문화 의원은 이날 “남원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표산업중 하나로 허브와 화장품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허브산업은 이미 많은 문제점을 안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타 시도에 비해 늦게 출발한 화장품산업도 컨트롤 타워도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금부터라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화장품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화장품 산업지원센터 센터장 자리가 현재까지 2년 넘도록 공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입주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중요성이 더 커 보인다”며 “앞으로 센터의 활용방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답변과 타 지자체들과 비교해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라며 따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