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11. 29(목). 9가정 18명을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간 한국문화 적응에 따른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복지정책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내용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전반적인 면정과 남원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결혼이민자 하트맘맺기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배움 지원,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청소년 진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캄보디아 출신 소우소카씨는 “앞으로 실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웃과 소중한 만남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백면(면장 김회정)은 “모두 이백면 한 가족으로서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서로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면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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