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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초심 그대로, 100년 미래 지향한 군민 행복에 전력”민선 7기 황숙주 호, 순창군 희망찬 미래 활짝
우용원 기자  |  wyong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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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2  1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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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발효문화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청년 간담회·순창미래발전 토론회 등 군민 소통·현장 행정강화로 민생행보 이어가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섬진강 뷰라인연결 등 역대급 개발 속도
소규모 중소기업 유치·청년창업아이디어사업 예산지원 등 내실있는 일자리창출 도모

민선 7기 황숙주 순창군수가 취임한지 6개월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임순남타임즈가 황숙주 군수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2018년도를 마무리 하시면서 가장 괄목할만한 쟁점 한 가지는? 그리고 이유는?
올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3선에 성공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소통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군민들과 소통, 군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많이 느꼈습니다.

순창군수 취임한 직후부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지난 9월에는 순창을 대표하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순창군을 이끌 청년을 결속하는 다짐하는 한편 순창의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했습니다.

10월에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11월에는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군에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많이 느꼈습니다.

주민과의 만남은 항상 새로운 숙제를 안겨줘 저에게는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는 거 같습니다. 색다른 시각, 색다른 관점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아 때론 주민들로부터 많은 것으로 배우는 거 같습니다.

이제 민선 7기 시작한지 막 5개월이 지났습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지난 6. 13 지방선거가 있었는데 선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말씀해 주신다면?
6․13 지방선거는 제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이라는 가장 큰 숙제이자 목표가 있어 다소 힘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가 되고 순창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선거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더군요

저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이 선거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끊이질 않았습니다. 저는 원래 이번 선거를 네거티브로 가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으니 대응할 가치를 못 느꼈지만 혹여 군민들이 이런 거짓 선전에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입니다.

다행히 이런 구시대적 네거티브 선거 전략에 군민들이 표로 단호하게 대답을 해주신 것 같아 홀가분 합니다.

▲ 2019년도를 맞이하면서 특별히 추진하는 사업과 예산 설명을 해주신다면?
지금 순창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사업은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입니다.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와 문체부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 등을 통해 순창을 관광과 발효미생물산업을 융합한 세계속의 발효관광 도시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047억원을 투자하는, 이른바 순창역사상 가장 큰 역대급 개발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국가예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민간투자에 대한 MOU도 체결돼 사업성공 가능성을 한껏 키웠습니다.

올해부터는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드웨어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순창을 책임질 미래 100년 먹거리가 완성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관광분야에서는 섬진강 뷰라인연결사업과 강천산 야간명소화사업, 수체험센터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은 순창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적성면 채계산 중턱에 270m 구름다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로 이름을 올릴 것 같습니다.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강천산야간명소화 사업은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밤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사업인데요, 38억원을 투입해 작년부터 진행해 내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공되면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들이 완성되면 1박2일 체류형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주거분야에서는 현재 읍 소재지내 신규 아파트가 2억여원을 호가하는 등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들이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옛 노인회관 부지에 사업비 40억여원을 투입, 행복주택을 건립하여 주거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 2018년도에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신경 쓰는 정책이 있다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늘리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일텐데요, 기업유치는 경기도나 서울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많고, 물류비 등 경제적 논리에 의해 선택이 이뤄져 유치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소규모 중소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올해 유한회사 금산, 케이제이, 태웅산업, 대하일렉트릭 등 올해 4개 기업과 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유니버샬팜스밀, 가마솥옛날수제누룽지 등 4곳의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 관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유치 외에도 우리군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으로 창업지원을 선택했습니다.

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군단위에서 농사외에 청장년층을 선호하는 사무직과 생산직 관련 일자리를 만드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창업을 선호하는 청장년층들이 있다는 여론을 수렴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반영,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청년창업 아이디어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에는 3명이 선정됐었고, 하반기에는 1명을 선정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내년까지 사업이 이어질 계획이어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2018년을 보내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아쉬움은 항상 남는 거 같습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어서인지 저에게는 기억이 많이 남는 한해였습니다. 순창군민들의 지지로 3선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민선 6기 마지막 해이자, 민선 7기 첫 해로 민선 6기때도 꼭 추진하려고 공을 들였던 밤재터널 예산확보가 가장 아쉬움이 남으며, 또한 기대도 됩니다.

민선 6기 당시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 수십차례 방문해 사업추진을 건의하여 국회 상임위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예결위 심의에서 정치권의 뒷받침을 받지 못해 수차례 탈락돼 아쉬움 많았습니다.

3선 성공으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져서 올해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쉽게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내년 2019년에는 2020년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열심히 뛰겠습니다. 제 임기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관철시켜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순창 군민여러분!

민선 7기 순창의 100년 희망의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1년 순창군수에 도전하면서 오직 고향 순창발전을 위해 제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믿음으로 이제 4년 동안 다시 한번 땀 흘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 졌습니다.

이제 마지막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어떠한 외압과 부정에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순창의 발전과 군민 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순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또 젊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노인들이 행복을 느끼며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이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국가를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제가 가는 길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여러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와 함께 순창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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