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사자성어로 힘찬 출발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1.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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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경취숙(驾轻就熟),  순창군 ‘유시유기(惟時惟幾)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임실군과 순창군이 사자성어를 내걸고 힘찬 출발을 시작을 알렸다.

임실군은 2019년 새해 사자성어로 ‘가경취숙(驾轻就熟)’을 선정했다. 가경취숙은 ‘경쾌한 수레를 타고 낯익은 길을 달린다’는 뜻이다.

즉 가벼운 수레를 타고 낯익은 길을달리 듯, 민선 6기 지난 4년간 군수로서씨를 뿌렸다면, 민선 7기에는 더 단련된 익숙함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겠다는 임실군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민선 6기 4년 동안 임실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민선 7기에는 이를 토대로 괄목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순창군의 2019년 새해 사자성어는 ‘유시유기(惟時惟幾)’로 정했다. ‘유시유기(惟時惟幾)’는 늘 정신차려 무슨 일이건 빌미를 살피라는 뜻으로 올 한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을 느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는 순창이라는 이름이 역사 속에 등장한지 1,000년 하고 1년이 되는 해입니다. 천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선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새천년을 자랑스럽게 물려주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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