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위해 일하는 농협으로”
최동선 이사는 임실농협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이사는 “조합원을 위해 일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조합원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 계획을 말해달라
- 신설 하나로 마트가 현재는 적자 운영중이나 앞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농협만의 로컬마트로 전환해 인근의 소비자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없는데 고정적 도시 고객을 확보, 정기적인 직거래 및 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겠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영농 편의시설이 부재하나 벼육묘장 등의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영농편의 시설을 제공하겠습니다.
△ 조합원에게 한 마디 해달라.
- 우리 임실농협의 대표는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 되어야 합니다. 조합원께서 농협마트에 관심과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농협마트를 임실농협에 부가가치를 높여줄 농협만의 특색있는 마트로 탈바꿈시켜 놓겠습니다.
수년간 영농생활과 농협이사직 수행으로 전문성을 갖춰왔습니다. 농민들 속에서, 농민들과 함께 조합원님들의 바람을 이뤄낼 후보에게 조합원 여러분의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날들이 이어지시길 소망합니다
주요 프로필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이수
·한국방통신대학교 농학과 4년 재학
·전) 청웅원예 영농법인 대표이사 7년
·전) 한농연 임실군연합회 정책부회장
·전) 임실군 4-H연합회장
·현)임실농협 이사
·현)청웅면 이장협의회 회장
·현)임실군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
·현)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