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임실축산업협동조합장 후보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1.22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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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득 수 前 임실축협 이사

“조합원 수익 최우선, 부자 축협 만들 것”

 

사료 및 조사료 인상, 분뇨처리 등 해마다 되풀이되는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임실축산업협동조합(이하 임실축협) 조합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한득수 전 축협이사는 조합원이 부자되는 축협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 전 이사는 ‘▲조합원을 위한 신용사업 ▲따뜻한 복지사업 ▲신뢰받는 유통, 지도사업 ▲투명한 열린경영 ▲내실있는 경제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합원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 계획을 말해달라
- 임실 지역에 축산물 프라자를 신설하고 축종별 역정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축산 농가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연계해 조사료와 액비, 퇴비 EM(생균제) 공동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우수 송아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과 이표 조기 장착 및 뿔 제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시장 출하 농가의 불편한 사항에대해 개선하는 방안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신용사업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과 조합원이 필요할 때 적기에 자금 지원으로 농가부채를 개선하겠다. 또 기존 고금리 자금을 저금리 자금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투명한 열린 경영으로 축협의 문턱을 낮추겠다. 이를 위해 투명한 승진제도 정착과 공개 채용을 통한 인사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며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도 확대하겠다. 조합원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사업 확대로 농가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입니다. 또 영세농과 원로 조합원을 위한 복지지원 확대 및 주부대학도 개설하겠습니다.

△ 조합원에게 한 마디 해달라.
- 조합원 여러분. 결국에 돈입니다. 내가 쓰는 사료 천원이라도 더 내려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내가 키우는 축산물 천원이라도 더 받아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나를 위해 뛰어 줄 조합장. 모든 조합원을 소중히 여길 조합장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프로필
·벽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졸업
·전) 임실축협 이사
·전) (사)전국한우협회 임실군 지부장
·전) 임실군 4-H 연합회 임실읍회장
.전)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전) 새정치민주연합 임실, 무진장 상무위원
·현) 임실군 사회복지협회 이사
·현) (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임실지역본부 이사
·현) 임실군 씨름협회 상무이사
·현) YMCA임실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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