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위한 으뜸금고로 만들터”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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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우기만 후보 당선
 

남원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우기만 후보가 선출됐다.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열린 가운데 이사장 선출 선거에서 우기만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남원새마을금고 대의원 12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했고 박철규 이사장까지 포함하면 유효표는 모두 128표다.

이사장 선거는 과반수 당선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65표가 넘지 않으면 고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날 이사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기호1번 우기만 후보 65표, 기호2번 김병근 후보 35표, 기호3번 신기철 후보 28표를 각각 득표해 우기만 후보가 차기 이사장에 당선됐다.

신임 우기만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선출해준 금고 회원과 조합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법과 규정을 지키며 회원들을 위한 으뜸금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7일 임기를 시작하는 우기만 이사장 등 차기 임원들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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