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북지역 투표율(잠정)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 나타났다.
13일 실시된 조합장선거 투표 마감결과 도내 투표율은 81.2%로 전남(81.3%)에 이어 6위에 머물으며,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80.3%보다 0.9% 소폭 상승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대구광역시가 85.5%였으며, 경상남도 83.8%, 충청남도 82%, 경상북도 82.1%, 등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인천광역시로 72.9%로 나타났다.
도내 전체 선거인수는 총 22만1097명으로 이중 17만839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농협조합장 선거 투표율은 유권자수 18만0114명 가운데 14만8892명(82.7%), 수협조합장의 경우에는 선거인 12만3356명 중 10만0044명(81.1%), 산림조합장은 28만6473명의 선거인 가운데 19만4988명(68.1%)이 각각 투표했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후 5시까지 도내 19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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