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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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숙 의원·양규상·박종주·송세한·진숙채 위원, 내달 19일부터 결산검사 돌입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결산검사를 실시할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으로는 제22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노영숙 의원, 양규상, 박종주, 송세한, 진숙채 씨 등이 위촉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윤지홍 의장은 “우리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영숙 결산검사대표위원은“남원시에서 제출한 결산안에 대해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책정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등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남원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남원시장은 세입·세출결산서에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시의회에 제출한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원시의회 2019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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