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임실현·순창 현안사업 해결 총력”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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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위원장, 전북예산정책협의회서 예산정책 지원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는 지난 20일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와 2020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민원 청취 후 예산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는 20일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와 2020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민원 청취 후 예산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한 박주민 최고위원등 최고위원단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김두관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참석하였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와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안호영 위원장,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박희승 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이환주 남원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국립공공의료대국회통과와 학원 남원 설립 법안, 임실의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안 등의 조속한 동부내륙권 정읍-남원 국도 건립 30억 건의 사항을 언급했다.

그동안 박희승 위원장은 꾸준히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등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해왔고 예산 반영을 요구해왔으며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관련 사업이 다시 거론되는 계기가 됐다.

박 위원장은 중앙당과 전북도당, 전라북도에 남원시의 인월-아영 간 국지도 시설 개량사업, 곤충자원 사업화 지원센터 건립, 양가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비, 지리산 국립 산림교육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국립 남원 청소년 산악체험센터(수련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건립 비용 등과 임실군의 운종 교차로 개선,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이도지구 병목 지점 개선 등 사업, 순창군의 국도21호선(밤재터널)도로개량사업, 국지도55호선 확포장사업, 국립노화연구원설립, 유용 미생물은행 구축사업 등의 예산 배정 및 이른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꾸준히 제기해오고 있으며 공론화시켜온 결과물이라는 것이 중앙 및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박 위원장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이날, 박주민, 남임순, 이수진 최고위원 등이 남원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안 등을 이른 시일 내에 국회통과를 약속하는 발언을 공식적으로 했다.

한편 박희승 위원장은 예산정책협의회 참석한 이해찬 당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순창 쌍치샘물 재허가 관련사항, 임실 토양환경 오염토 반입 문제점 등을 다시 제기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재차 촉구”하였다.

이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는 정치권과의 공조가 필수사항으로 최대한의 인적 자원을 동원하고 사업에 대한 탄탄한 논리를 세워 대응한 만큼, 민주당과 지도부가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총력전을 펼쳐 소통하고, 이를 통해 전북은 물론 남원·임실·순창의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았으면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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