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1회 추경 확정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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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99억, 당초예산 대비 8.03% 증가… 현안사업 중점 편성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지난달 22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 의결했다.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8.03%가 증가한 7,899억 원으로 587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다.그 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565억 원이 증액된 7,376억 원, 특별회계는 22억 원이 증액된 523억 원이다.

금번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 및 추가 내시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생활형 SOC 사업 등을 추가로 반영하여 편성한 것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기반시설 구축 및 지역개발을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

강성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금번 추경은 국·도비 내시분과 보통교부세 확정분을 반영하여 우리시의 재정부담을 다소 경감시켰으나, 어렵게 확보한 예산임을 염두에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심도있게 심사에 임하였다. 또한,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선심성·행사성 등 불요불급 예산의 여부를 심사하였으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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