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주민의 하수도 복지를 위하여하수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700억(국비 490억, 시비 210억)]은 2018년도 10월중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마을 하수도확충을 위하여 2개지구(용전․서도지구)에 공사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2019년 신규사업으로 남원(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72억(국비 190억,시비 82억)]과 노후관로 (1단계)정비사업 [98억(국비 49억, 시비 49)]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사업소 강인식 소장은 하수관로 확충 및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상수도와 더불어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공공복지시설이라 생각한다며,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노후시설물의 개선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 말했다.
그를 위해 중앙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현재 구도심 및 공설시장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인해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체계적인 공사 추진을 약속하지만, 시민들 개개인의 하수도 복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