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하수도 복지 사업 박차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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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시 하수관리시험사업 등 국비확보 통한 사업 마무리 총력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주민의 하수도 복지를 위하여하수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700억(국비 490억, 시비 210억)]은 2018년도 10월중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마을 하수도확충을 위하여 2개지구(용전․서도지구)에 공사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2019년 신규사업으로 남원(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72억(국비 190억,시비 82억)]과 노후관로 (1단계)정비사업 [98억(국비 49억, 시비 49)]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사업소 강인식 소장은 하수관로 확충 및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상수도와 더불어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공공복지시설이라 생각한다며,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노후시설물의 개선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 말했다.

그를 위해 중앙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현재 구도심 및 공설시장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인해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체계적인 공사 추진을 약속하지만, 시민들 개개인의 하수도 복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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