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오는 30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 실시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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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접수한다.

올해로 2년째 실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 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공무원 이메일 또는 남원시청 감사실로 우편.방문 신청 할 수 있다.

시민으로부터 신청받은 사업들은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접수하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다른 사업들과 함께 상정,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6월중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단,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 할 수 없는 경우는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 올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 분기별 운영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므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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