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건강증진사업 6년 연속 ‘우수기관’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4.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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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영예, 전국 최고 건강도시 재입증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이순례)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남원시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90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이었던 13개 보건사업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특히 이번 성과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014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현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취약집단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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