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남타임즈
순창안내
3만여 군민, 스트레스 풀고 화합 다지고순창군민의 날·군민체육대회 성료… 줄다리기·풍물한마당·군민화합 기원제 등 진행
우용원 기자  |  wyongwon@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8  15:07: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에 걸쳐 제 57회 순창군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를 3만여 군민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군은 특히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다소 특별하게 준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예전부터 이어내려오는 고싸움을 연출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고를 만들고, 두 개의 팀으로 줄다리기 행사를 진행한 것. 개당 35m에 이르는 두 개의 ‘고’를 300여명의 주민이 지고 순창군청 앞마당에서 출발해 일품공원까지 1.5km의 시가행진을 펼치는 모습은 장관을 이뤘다.

특히 시가지 행진에 순창문화원의 취타대와 농악단이 고를 이끌며 마중 나온 주민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고 싸움은 줄패장의 지휘 아래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열리는 전통놀이로, 이날 시가행진과 ‘고’ 줄다리기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오전부터 주부싸이클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풍물한마당, 축등행렬, 군민화합 기원제와 옥천줄다리기(고싸움), 기념식이 열렸으며, 군민화합 음악회로 마무리했다.

기념식에서는 순창군민의 장 시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순창군민의 장은 애향장 김상열씨, 효열장 배요식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립노화연구원 유치에 힘쓰고 있는 이정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군민화합 음악회에는 대중가수 김용임, 남궁옥분 등이 출연해 군민들의 흥을 돋았다.다음날 이어진 군민체육대회에는 각 읍면별로 21개 종목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1일에 열린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별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특색있는 입장식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공설운동장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은 읍면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우승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 경쟁도 펼쳤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2년마다 열리는 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민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3일간 열린 행사에 힘든 농사일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면민간 화합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용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세계 인재개발(HRD) 전문가, 정부혁신 촉진할 교육기관 새 역할 논의
2
현직 출마자, 언제 사퇴해야 할까
3
사전선거운동 등에 관한 법
4
(속보)새정치연합, 남원시 단체장,전북도의원,기초의원 후보 확정
5
조영연 남원시의회 전의장 인터뷰
6
순환자원 자원화사업으로 친환경기업 선도
7
교룡가든의 오리맛에 난리법석인 이유는?
8
3대가 대를 잇는 춘향골 전통한과
9
도시가스공급 (주)부영 꼼수 남원시 방치
10
애향장학숙건립만이 남원교육을 살리는 길일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북 남원시 시청남로 25-29  |  대표전화 : 063-633-5040  |  팩스 : 063-633-5041
사업자등록번호 : 407-81-24541  |  발행인 : 우용원  |  편집인 : 우용원  |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우용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용원
Copyright © 2011 임순남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w69095@ns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