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여론조사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5.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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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당 앞도적 강세… 정의당·평화당 추격

남원 임실 순창지역 주민의 각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앞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정의당이 민주평화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66.4%, ▲정의당 7.4%, ▲자유한국당 6.2%, ▲민주평화당 5.8%, ▲바른 미래당 2.2%, ▲기타 정당 4.0%, ▲지지정당 없음 6.9% ▲잘 모름 1.2%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65.0%, ▲정의당 8.4%, ▲자유한국당 6.1%, ▲민주평화당 7.0%, ▲바른 미래당 1.4%, ▲기타 정당 3.4%, ▲지지정당 없음 7.5% ▲잘 모름 1.3%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67.9%, ▲정의당 6.4%, ▲자유한국당 6.2%, ▲민주평화당 4.5%, ▲바른 미래당 3.0%, ▲기타 정당 4.6%, ▲지지정당 없음 6.3% ▲잘 모름 1.1%로 나타났다.

<남원시 중점 추진 정책>
 

 

33% “공공의료대학 조기개원”

남원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정책으로 ‘국립공원의료대학의 조기 개원’이 33.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남원 일반산업단지 조성 28.2%, ▲구역사공원 조성 및 남원읍성 복원정비 16.3%, ▲시내버스 1,000 원 단일요금제 시행 7.1%, ▲치매안심센터 설립 운영 6.3%, ▲잘 모름 / 무응답 9.2% 로 조사됐다.

<임실군 중점 추진 정책>
 

 

33.5% “벼 병행충 항공방제 확대”

임실군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정책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 전 읍면 확대’가 33.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임실사랑상품권 지급 16.1%,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13.0%, ▲봉황인재학당 운영 6.5%,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5.8%], ▲잘 모름 / 무응답 25.1%로 조사됐다.

<순창군 중점 추진 정책>
 

 

19.4% “친환경농업 특구 조성”

순창군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정책으로 ‘친환경농업 특구 조성’이 19.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도 21 호선(밤재터널) 시설개량사업 17.9%, ▲석쇠 고추장 불고기촌 조성 15.6%, ▲순창군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15.3%,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확대 13.2%, ▲순창군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 7.0%, ▲잘 모름 / 무응답 11.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임순남타임즈가 여론조사 기관인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전라북도 남원 임실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차례에 걸쳐 유선전화 RDD ARS 100% 조사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2019.4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했으며 세부 질문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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