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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본부, 남원에 유치를”양해석 남원시의원,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위상지켜야
우용원 기자  |  wyong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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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2  1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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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에서 임시사무소로 운영되는 지리산국립공원본부사무소를 남원에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해석 남원시의회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31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리산에 인접한 5개 시·군 중 남원만이 유일한 ‘시’ 단위 지자체고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리산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지리산을 통합 관리하는 지리산국립공원본부사무소는 당연히 남원시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본부 유치는 지역 자존심의 문제이고, 지리산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지키는 문제”라며 “시는 모든 인맥과 정치권을 동원해서라도 국립공원공단에 충분한 당위성을 설파하여 지리산국립공원본부사무소 유치”를 촉구했다.

양 의원은 또 지리산 뱀사골대피소 복원도 촉구했다.

과거 뱀사골대피소가 지리산 등반객들의 안식처 역할을 했으나 지난 2007년 낡은 시설과 수질 오염 문제 등으로 철거된 뒤 지난 2017년 예산까지 편성해 복원하려 했지만 환경단체 반대로 무산됐다는 것.

양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과 감소하는 등산객을 고려해 대피소를 빨리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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