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2015 사랑의 경로위안잔치」성황리에 마쳐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5.09.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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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에서는 지난 9월 4일(금)「2015 사랑의 경로위안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덕과면 생활체육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중식 및 위안공연 순으로 치러졌다.

시상에는 3․1기념탑 건립에 공이 있는 고정마을 김재호 씨가 감사패를, 덕과면 남․여 최고령자인 조윤세(월평마을, 94세) ․ 강필여(덕동마을, 93세) ․ 소윤일(신정마을, 93세)씨가 장수상을 수상하여 기쁨의 영광을 나누었다. 이어 생활개선회원 및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드시면서 덕과면 농악단의 난타 및 품바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덕과면 발전협의회장(신병용)은"여러 사회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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