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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를 이기고 만개한 복사꽃시설복숭아 ,노지재배 대비 4~ 5배소득 기대
우용원 기자  |  wyong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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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23  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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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남원 복숭아 과원에 복사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금지면 입암리 안흥섭, 문성호씨 복숭아 시설재배 포장에서 복사꽃이 붉게 물들어 사진 작가들의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1월 중순 가온을 시작하여 노지재배 보다 40일 빠르게 2월 하순에 만개 하여 5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조기에 수확하는 복숭아재배가 16농가에서 5.6ha로 확대 규모화 하여 고품질 복숭아를 조기에 출하하여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여 틈새 고소득 농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2월 하순 이후부터 시기별 적절한 온도관리와 수분관리, 인공수분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시설재배를 할 경우 강우를 차단할 수 있어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고, 병해충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기를 촉진시켜 조기에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시설재배는 늦서리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 하고 작형이 분산되어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투자 비용 및 시설비가 높아 위험부담이 높기 때문에 신규 농가의 경우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지역에서 재배농가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되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는 223㏊가 재배되고 있으며, 맛과 향은 물론 빛깔이 좋아 대도시에서 웰빙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 과수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하우스복숭아 에너지 절감형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춘향골 복숭아 명품화 단지 육성을 위해 신품종재배, 나무수형개선, 우산식 지주설치재배 등 새로운 시범사업 추진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춘향골 복숭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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