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허브로 마신다 “참동이 허브잎술”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3.03.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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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그린영농조합 ‘참동이 허브잎술’ 없어서 못판다

 

 
 
남원시 운봉읍은 지리산 젖가슴을 감고 품은 해발 500미터 고원지대로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이 사계절 풍요로운 최고의 환경을 이루고 있다. 구름운(雲) 봉우리봉(峰) 구름위에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곧 신선이아 니고 누구이겠는가? 바로 운봉은 신선이사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음이다. 그리하듯 운봉엔 바래봉 철쭉제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가왕 송흥록의 탯자리가 국악의 성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황산대첩비를 통하여 이씨조선 개국의 시기(時氣)가 서렸음을 알수있다. 또한 최근엔 세계적 공정지로 인정받은 지리산둘레길이 세인들의 인생역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요즈음 이곳 운봉에 맛과 멋, 그리고 향을 느낄수 있는 명품술이 국.내외로 각광을 받고 있어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있다. 운봉에서 2대째 30년간 가업으로 주조장을 운영해오며 남원전통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최봉호사장(52세,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봉호사장은 2011년 지리산그린영농조합을 설립하고 HACCP 시설을 갖춘 현대식 주조장으로 공장을 신축하고 ‘참동이 허브잎술’을 출시하여 본격적 판매를 하고 있는가운데 술이 없어 못팔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우수상을 받는등 최고의 술맛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동이 허브잎술’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으로 지역특산물 지리산허브를 가미시킨 전세계에서 유일한 웰빙 전통술이다. 또한 2010년 10월 서남대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로 특허등록을 하였으며 당년 12월에 최봉호사장이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이다.특히 로즈마리의 은은한 자연의 향을 느낄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이 제조법은 지리산그린영농조합만의 독보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봉호사장은 “지역보다 서울등 타지에서 더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객지 관광객이 소문을 듣고 남원에 와서 ‘참동이 허브잎술’을 찾을때 남원에서 구하고 마실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남원시와 지역상인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역상품을 용이하게 구입하고 먹을수있는 유통인프라 구축이 매우 아쉽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사실 지리산둘레길코스든 관광입점 지역에 지역토산품을 관광객이 쉽게구입하고 즐길수 있는 홍보와 안내가 열악한것이 현실이기에 남원시차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한편 지리산그린영농조합은 지리산의 정을 담은 뜻으로 ‘정담(情’談)이 고유브랜드로 출시 예정이며 전국 유통망 구축은 물론 해외수출까지 개척예정이어서 심히 주목된다.
지리산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의 연혁 및 제조시설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의 연혁 및 사업성과를 보면 짧은기간 사세확장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음을 알수있다.
1979,11월 운봉주조장을 설립 2대째운영
2008,04월 허브막걸리 특허등록
2008,10월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설립
2008,12월 서남대와 산학연 특허출원(허브이용한 막걸리제조방법)
2009,10월 농림수산식품부 농진청 전라북도 대표주 선정
2010,09월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 법인명칭 변경
2010,10월 전주 국제발효엑스포 허브잎술 우수상품 지정
2010,11월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 공장 신축
2010,10월 ‘허브이용한 막걸리 제조방법’ 특허등록
2010,12월 “참동이 허브잎술” 상표등록
2011,10월 20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2,02월 포장디자인 특허등록
또한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의 경영전략과 비젼을 들어보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무한함을 짐작 가늠케한다.
◈ 지역에서 생산된 농 특산물을 이용한 신 웰빙술 막걸리를 개발 중에 있으며 위생적인 살균시설 설비로 해외 수출에 판로 개척 마케팅 계획
◈ 바래봉 철쭉제와 허브 특구 및 지리산 둘레길을 적극 활용 홍보 전략을 세워서 전통주 체험장을 통 한 판매망 확충
◈ HACCP 설치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 확보로 온라인 판매 및 대형유통매장 진출
◈ 국내산 쌀 막걸리 이용한 운봉막걸리 외 허브막걸리 판매 매장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 매출 확대
◈ 전국 관광지에 전통주 체험장 구축으로 전통주 홍보 및 농가 농산품 협력 판매로 지역농가 소득 증 대 ◈ 퓨전과 전통이 어우러진 막걸리 체인사업 전개로 막걸리 대중화 복원
◈ 위생적인 현대화 시설로 현재 생산중인 허브술과 맑은 허브막걸리 유통기간 연장 전략적 제품 생산
◈ 홈페이지(www.herbsul.com) 및 허브종합포탈 쇼핑물(ubiinfosistem)을 활용한 통신 판매
◈ 전국 허브 관광 랜드 (예: 상수 허브랜드)를 이용한 전략 홍보판매
◈ 전국 권역별 대리총판 신설
◈ 유통공사 및 무역회사와 허브 막걸리 수출 추진
◈ 유통상 장기 보관의 어려움 해소와 특히 여성. 젊은층 선호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현재 홍대 스토랑 모델 확충 판매
또한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는 연구 개발에도 소홀히 않고 있다.
2007년,5월에서 2008년,12월 동안 서남대와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 사업으로 “허브이용한 막걸리 제조방법” 과제로 연구 완료하여 2010년 10월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조만간 출시될 고유브랜드 “정담(情談)”의 상품연 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리산 자생허브를 이용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 최봉호 사장은 강력한 의지 표명을 하였다.한편 지리산의 무궁무진한 인생역정을 엮어가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마켓팅으로 ‘술과 삶’에대한 휴먼마켓팅을 펼칠 예정이다.
◈ 지리산 그린 영농조합 운봉주조의 차별성 제품 개발 필요에 따른 소재개발
◈ 스토리 델링으로 제품 브랜드 가치 상승과 전략적 판매 필요
◈ 정담 (情談) 대표 브랜드 이야기 거리 제작과 홍보
지리산 그린 영농조합 운봉주조가 풀어가야 할 과제 또한 만만치 않을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각지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향토주들이 난무하고 있고 무한경쟁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의 브랜드정립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남원시와 남원시민들의 지역특산물 애용과 관심도 꼭 필요한 일이지만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가 먼저 시민들이 즐기고 자랑할수 있는 정서적 분위기 조성과 남원지역 이미지와 부합된 비즈니스 창출이 선행되어야 할것이다. 아무튼 지리산을 허브로 마시는 운봉신선주 ‘참동이 허브잎술’과 ‘정담’이 남원의 상징주가 되어 멋과 맛의고장 남원의 향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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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2013-03-07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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