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서 트럭 두대가 부딪혀 1명이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1분쯤 전북 남원시 용정동 GS서남주유소 앞 도로에서 공모(53)씨가 몰던 1t 트럭이 마주오던 5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공씨가 운전석에 왼쪽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119는 공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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