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9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4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됐으며, 남원시의 경우 사업지에 대한 품질향상 및 적정성 부분과 나무의 나이에 맞는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나무가꾸기를 적기 적용, 특히 주요도로변 덩굴류 제거로 쾌적한 경관을 창출하는 등 사업종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해 연간 근로자 7000여명이 고용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이 지역주민과 산주들이 재활용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료 절감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등 사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산주의견 반영과 현지여건에 맞는 설계, 시공으로 산림의 생태숲 조성과 수원함양 등 공익적 기능 향상에 역점을 둬 한층 향상된 사업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숲의 경제적가치를 높이는데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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