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연 남원시의회 전의장 인터뷰
  • 우용원
  • 승인 2012.10.26 17:2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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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원 사퇴이후 활동과 생활은 어떠하신지요?

먼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이유여하를 떠나 저의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지금껏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지금껏 저는 앞만 보고 활동해 왔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과 뒤에 있는 분들을 미쳐 살필 겨를도 없이 그렇게 지내 왔습니다.
지금은 저의 시간을 가지면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많이 보고 느끼고 있으며 틈틈이 책도 읽고 등산도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관계를 소홀히 했던 선후배님들을 만나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토론도 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2.지난 남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 따른 금품사건의 진상은 무엇이며 해명하실 내용은?

진위여부와 사실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저의 행동에 무한 책임을 느낍니다.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제가 진중하게 처신하지 못하고 시민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죄송할 뿐입니다.
다만 지방의회의 의장단 선거가 지방의원들 스스로에 의해서 결정되는 선진 정치가 구현되기를 희망합니다.
금번 의장단 선거의 내용을 사실에 근거하여 정리해 보면 지방자치를 중앙정치권이 직접 관여하면서 문제가 확산되었습니다.
지역위원장(이강래)이 직접 개입하여 당 소속 의원들에게 의장, 부의장 선거(예비투표)를 실시했던 것 자체가 전형적인 후진 정치였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사전 예비투표를 통하여 결정된 후보를 본회의장에서 꼭 투표하도록 위원장이 전화로 독려하고 이탈 표가 나오면 지방의회의원들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등 협박을 하였습니다.
당의 충성스런 모 시의원은 같은 동료의원에게 문자와 전화로 겁박을 하는 등 이런 행태는 앞으로 사라져야 할 구시대의 정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행동에 문제가 있지만 처음부터 잘못되어 가고 있는 금번 의장단 선거를 원만하게 정리하기 위하여 지역위원장의 측근인 동료의원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대안을 제시하고 서울에 계신 이강래 위원장에게 말씀드려 보라고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의장에 재도전할 마음이 없으니 당에서 추천한 모 의원은 동료의원들을 음해한 내용이 녹취록에 나와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동료의원님들이나 저 역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K, L 모 의원으로 조정해주면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잘 될 것이라고 사전에 협의한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금품을 줬던 동료의원은 비단 선거를 위해 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30년이 넘도록 좋은 관계가 지속한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가 10년 전에 친구의 보증을 잘못서서 힘들어 할 때 크고 작은 것을 떠나 함께했던 좋은 관계였습니다.
그 의원이 정당 활동을 할 때도 서로가 작은 마음을 주고받기도 했던 아름다운 사이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따라서 친구를 이해하려고 무척 노력하는 중입니다.
선의든 조건이든 금번의 일들로 인하여 우리지역사회에서는 두 번다시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른 뒤에 금번 의장단 선거에 따른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3.남원시민과 남원시의회에 사건과 관련하여 하실 말씀은?

시민 여러분께서 금번 의장단 건으로 인하여 의회를 바라보시는 눈높이가 변하지 않기를 소망 드립니다. 여러분의 크신 사랑과 관심으로 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지도해 주신다면 더 발전된 의회와 남원시가 될 것입니다.
지방의회 의원님들의 역할론은 견제와 비판일 것입니다. 견제와 비판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일 것입니다.
의회와 행정의 건전한 대립과 충돌은 우리사회가 함께 가야할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했던 그 모습대로 공익적 입장에서 대의와 정도를 위해 노력해 주신다면 결과는 재신임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은 정치권력과 국가권력, 언론권력에는 당당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5선 의원으로서 정치적 소회와 정치인으로서 인생을 스스로 평가해 본다면?

저는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고 흠결이 있는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길잡이 역할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 삶을 80년으로 기준하여 3등분 한다면 제1장과 제2장은 이미 살아왔고 마지막 남은 제 3장의 티켓이 한 장 남아 있습니다.
제1장은 부모님의 그늘 속에서 성장한 시기와 학창시절, 청소년기 그리고 결혼한 일이었습니다.
제2장은 사회운동(민추협, 85년 창립)을 시작으로 재야에서 활동하다가 지방자치 부활로 1991년 제1대 지방의원 선거에서 정당 추천이 아닌 무소속으로 쌍교, 천거동에서 32살에 의원에 당선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의정활동이 저에게 5선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주었습니다.
뒤돌아보면 기쁨과 행복, 아픔과 고통의 시간들이 교차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쓰라린 한번의 낙선을 포함하면 22년이라는 지난한 여정의 시간을 남원시민과 의회 그리고 남원시를 위해 함께 해왔습니다. 사회 운동할 때가 참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농민 수세 거부 운동을 시작으로 각종 노동조합을 결성하는데 함께 해왔던 많은 분들과 동지들이 있었기에 5년의 기간이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군사정권시절 아무도 말하려 하지 않고 말할 수 없던 시절에 우리는 한가지 목적을 위해 투쟁하고 힘을 하나로 만들어 냈습니다.
군사정권 퇴진과 민주주의 확립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적 상황을 거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저는 늘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운동을 하고 지방의회 의원활동을 하면서 숱한 분들과의 만남과 이별 또한 유명을 달리한 선배님들,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제3장의 인생은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살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그림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만 시간을 갖고 차분히 고민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1년여 동안 끌어온 특정단체와의 불편한 관계를 정리해 보신다면?

우리는 법치주의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믿는 국민이나 시민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구에게나 잘못이 있다면 예외 없이 처벌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공인은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더더욱 엄중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검찰이나 경찰이 사실을 확인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언론이 문제를 확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리산고향뉴스(인터넷신문)와 새벽포럼이라는 단체의 몇 분들이 저에 대하여 1년여 동안 있지도 않는 내용으로 사설과 다량의 문자 메시지로 음해하고 모함하며 중상 모략해 왔습니다.
단지 제가 의원생활을 오래 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토착·토호세력이라고 지칭하며 무자비한 언어폭력을 자행해 왔습니다.
또한, 인허가 문제에 개입하고 인사 청탁 등 이권에 개입했다고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만들어 유포하더니 급기야는 제 동생이 운영하는 주천면의 식당이 제가 투자한 건물이라고 하고, 제 아이 결혼식에 수십억 원의 축의금이 들어 왔다고 하는 등 무책임하고 허무맹랑한 내용을 수차례 반복하여 유포시켜 왔습니다.
이런 일들이 법치국가와 민주국가에서 가능한 일입니까?
지리산 고향뉴스와 새벽포럼에 관계된 몇 사람들이 시청 앞, 시내상가, 법원·검찰청 옆 주변 등에서 시위를 하는 등의 불법 행동을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고 방관하며 묵인하는 국가권력이 참으로 저는 이상했습니다.
백주대낮에 이런 일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저에 대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앞으로 제가 인터넷신문이나 지역신문을 통하여 무자비하게 "카더라, 카더라" 식으로 의혹과 의문을 제기하면 방관 할 것인지?
또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선거직이나 공직에 있는 고위직에 대하여 공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론몰이 하여도 묵인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사회는 정의사회입니다. 지방의회의원이었던 저는 공인이었습니다. 저에게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지적받고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제 직계가족도 아닌 형제까지의 사생활까지도 함께 묶어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저급한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음모와 모략 그리고 협잡꾼들처럼 3류, 4류 소설 쓰듯 하는 지리산고향뉴스와 새벽포럼에 대하여는 일고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는 공인이 아닌 자유인 신분으로 잘못된 행동들에 대하여는 실체적 진실을 꼭 밝혀내서 못된 짓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다시는 저 같은 불행한 사람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입니다.
거센 비바람과 강한 파도가 휩쓸고 가면 평온한 아침의 바다가 보이듯 역사는 "사필귀정"라는 것을 저는 가슴에 새기고 살아갈 것입니다.

6.행정과 의회의 역할, 그리고 원칙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행정은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정치권의 외압이나 지방의회 의원의 친소관계에 의한 개인적 의견 개진이나 언론의 비협조에도 자치단체가 추구해야 할 기본적 가치에 대한 훼손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정책의 문제에 있어서 결집된 내용을 외압에 의해 변경된다면 실무공직자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관리자가 소신껏 일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결국에는 눈치만 보는 무사안일주의 행정으로 조직이 바뀌어 간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원시는 중요정책 결정에 앞서 먼저 시민들에게 직접 동의를 구하는 방법(여론조사, 방문조사, 표본 추출조사 등등)과 지방의회의 협조, 남원시 간부들과 실무자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정책 결정이 확정된다면 일부의 반대와 비협조적인 사안이 발생되더라도 끝까지 관철시키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남원시와 시의회가 특정 사업에 대하여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관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을 사전 예측하여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 국비, 50%, 지방비 50%)을 보류 후 반납하려 했으나 정치권의 외적 요인에 의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사업이 되살아난 사례도 있습니다.
처음 설계대로라면 그 사업은 남원시의 재정압박을 초래할 뿐 우리시에 아무 보탬도 되지 않는 것인데 정치하는 사람의 힘에 의해서 정책이 변경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다시는 남원시에서 만큼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위 사업이 취소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예산부서에 한번 문의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시비 부담을 못하고 미부담하면서 다른 시급한 사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바른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올바른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남원시의회는 정치권의 외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한두 명의 시의원들이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뜻인 냥 무조건으로 밀어붙이는 사례가 과거나 현재나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방의회가 국회의원의 대리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전락한다면 시민과 남원시 모두 불행해 진다는 것입니다.
둘째, 선진화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긴급을 요하지 않는 도로 재포장, 농로포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등도 필요한 일이겠지만 그보다 먼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라든지, 기 조성되어 있는 곳에 집중 투자하여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열식의 신규사업은 자제하되, 우리 지역에 필요한 공동체적 사업을 위한 예산투자가 집중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지금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집단 민원에 대하여 지방의회가 방관한 것은 바람직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사안의 내용을 떠나 집단민원 건에는 의회가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것은 의회 본연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가족 및 형제, 가까운 친인척이 공직자나 사업자일 경우 인사문제나 각종 계약 등에 관해서 오해받지 않도록 투명해 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의원생활하면서 사전에 취득한 자료나 정보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면 그 또한 크나큰 죄악이 될 것입니다.

7.남원의 정치현실에 대한 소견과 지역발전을 위한 남원 정치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먼저, 힘을 합해야 합니다.
우리 시민들의 잠재력과 역량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를 하고나면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 때문에 반목과 갈등이 심화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그런 분열 현상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서로 일정부문 치유될 수 있었던 낭만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특히, 10여 년 동안의 남원 정치현실을 보면 그 분열현상이 최악이었습니다. 지금 누구를 탓하면 뭐하겠습니까?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정치권에 남원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시민여러분이 직접 나서야 할 때입니다.
현명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 빠른 손으로 새로운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가 실천하는 행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시민을 섬기지 않고 자기 개인의 출세만을 위해 일한 척 포장하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배척해야 합니다.
가식이 아닌 진심어린 행동으로 낮은 자세에서 일하며 사람을 섬기고 남원시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힘을 보태줘야합니다.
정당과 정파를 떠나 주인은 우리시민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잠재력 또한 큽니다. 시의원은 시장보다 똑똑하며 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저는 의정 활동하는 동안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국회의원과의 협력과 갈등관계, 행정과의 끊임없는 정책공방, 시장과의 정책에 따른 대립문제, 민원인들과의 중재자로서의 고충내용 등 이런 사안들 때문에 의정 활동하는 동안 항상 고통스러웠습니다.
때로는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힘 있고 권력 있는 편에 서서 편하게 안주하며 생활할 수도 있었지만 늘 저는 보편적 시민여러분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의정 활동하는 기간동안 부족한 면은 있었지만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었다고 시민여러분께서 평가해 주신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 것입니다.

8.정계은퇴를 포함한 앞으로의 행보는?

정계은퇴라고 질문하셨는데요. 글쎄요. 세상 어느 일을 하던지 기본적으로 조금씩은 정치와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요?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흠결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한테 정계은퇴니 하는 용어가 익숙지 않아서, 다만, 세월이 흐른 뒤에라도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선거라는 것이 제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하고 싶다고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이 진정으로 시민을 섬기고 실력을 연마하며 반듯한 남원시를 만들어 가게 되면 저 같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게 되는 것은 상식 아니겠습니까?
내일 일도 모르는데 몇 년 후의 일을 말씀드리기가 쑥스럽습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사람중심사회, 생명중심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일들도 하고 싶고 사회운동과 지방의회의원 활동 때의 옛 내용들도 기록해 두고 싶습니다. 특히, 시간나는대로 책도 읽고 취미생활과 등산도 하면서 어떻게 저의 제3장의 인생을 마무리할까 고민해 보려합니다.
뜻 맞은 좋은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의 한축을 만들어서 봉사하고 비전도 제시하며 대안을 만들어 내는 그런 역할을 해 보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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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s 2013-01-24 2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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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창 2013-02-13 21:19:20
그동안 고생하셨읍니다 많은사람들이 좋은쪽으로 판단하고 있더군요 앞으로 더욱더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읍니다 열심히 삽시다

MMM 2013-03-07 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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