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구 도의원, '2019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임순남타임즈
  • 승인 2019.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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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경제위원회 전문성 제고로 지역경제 활력 높이사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도의회 제공

강용구(더불어민주당ㆍ남원2)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이 2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사전심사(서면심사 및 현지실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8점 선정과 경진대회 출품작(10건)을 선정했다.
 
전날(19일) 10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이날 사전심사(70%)와 현장평가(30%)를 합산해 결과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다.
 
그동안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의 자세로 주민참여·소통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과 소통 거버넌스를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산업경제위원회의 적극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조치 등 경제왜란을 맞아 경제강국 실현과 경제 체질개선 모색을 위해 위원회 차원 최초 스터디를 결성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분야별 정책 추진방향, 국내·외 동향과 트랜드 분석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실질적인 기업유치·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유치와 국가정책사업 발굴 등에 협력했으며, 정읍 정애마을(폐기물 처리민원 악취), 김제·익산(축산 악취 지역) 도서 벽지 등 취약지구의 실질적 현지의정 및 간담회 강화로 도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강용구 위원장은 “올해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소속 위원님의 적극적인 협력과 활동으로 다양하고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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