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양계장에서 불…닭 1만5천 마리 폐사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1.02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소방서)
(=순창소방서)

순창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토종닭 1만 5000 마리가 폐사했다.

2일 낮 12시 27분께 전북 순창군 쌍치면 유모(25)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양계장 4개 동 중 1개 동이 전소되고, 열풍기와 사료공급라인설비 등이 불에 타 3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