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회 소속 양해석 부의장이 지난 24일 제250차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봉사를 다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해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 양 부의장은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발의 등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해석 부의장은 “훌륭한 동료 의원들을 대신해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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