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체감행정으로 지역경제 견인”
  • 우용원 기자
  • 승인 2020.01.05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환주 시장, 신년 기자간담회 갖고 시정목표 설정 등 현안사업 박차
이환주 시장은 지난 2일에 2020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환주 시장은 지난 2일에 2020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환주 전북 남원 시장이 지난 2일 2020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해 시정목표를 ‘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로 정하고 일념통천(一念通天 : 진정성을 다해 모든 일을 헤쳐나감)의 자세로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이환주 시장은 시정을 잘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민선7기는 남원발전의 큰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강조하며 2020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역동적으로 견인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유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약속드렸던 지리산 친환경전기열차는 R&D예산 확보로 시험노선을 우선 추진 할 것을 강조하며 문화관광, 교육복지 등 남원의 현안사업들도 차근차근 풀어내어 시민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복지와 생활안전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환주 시장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을 내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고 기업유치와 국가예산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남원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바람을 맞는 것은 인생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바다에 갔으면 폭풍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이 내일이 되는 순간까지“일념통천”의 마음으로 한순간도 쉬지 않는 바다처럼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