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 명절 전 "2020년도 쌀소득보전 시비직불금 받아가세요"
  • 우용원 기자
  • 승인 2020.0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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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직불금 7,284명, 8,477㏊, 50억원 지급...쌀 생산농업인들 경영안정과 어려움 덜어주기
남원시는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시비직불금 50억원을 투입해 2020년도 쌀소득보전 시비직불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시비직불금 50억원을 투입해 2020년도 쌀소득보전 시비직불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시비직불금 50억원을 투입해 2020년도 쌀소득보전 시비직불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지급면적은 8,477당 지원 기준은 589천여원이며, 시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11일부터 20001231일까지 벼, 미나리, 연근, 왕골재배로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써 기준면적은 0.1부터 6까지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비직불금은 연초 쌀 생산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의 자금 수요가 많은 설 연휴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쌀소득보전 직불금 지원이 고품질쌀 식량안보의 안정적인 기반확보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의 소득보전과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정직불금은 지난해 119,031농가, 11,170, 11156백만원, 도비직불금 지난해 128,784농가, 9,1251149백만원 지급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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