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 고향 남원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기탁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1.17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이 고향 재가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17일 전북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께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발열내의와 기모내의 등 15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쌍방울그룹은 자체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지만 올해부터 고향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물품을 전달한다는 뜻을 전했다.

보절면 성시리 출신인 김성태 회장은 "비록 소소하지만 설날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