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임순 내일 날씨] 아침까지 눈 내리고 강추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2.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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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를 띄우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남임순 선거구 각 후보들의 활동 사진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18일 화요일인 남임순 지역은 전날 내린 눈이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전까지 5~10㎝의 눈 또는 5~10㎜의 비가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이 -8도로 가장 춥겠고, 남원 -6도, 순창 -5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순창 5도, 임실 4도 등으로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남임순지역에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고,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눈이 더해져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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