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긴급 추경 즉각 추진해야"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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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현실에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가 덮친 격
무너져가는 골목경제 살리기 위해 긴급추경과 지원 대책 시급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추경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21일 대구와 청도지역을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제는 대한민국 어느 곳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는 곳마다 손님은 끊어지고, 여행업계, 식당, 의류매장, 대중시설마저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현실이다”며 “그잖아도 어려운 경제 현실에 이중고가 덮친 격이다. 월세도 감당하지 못하며 버티는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간단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와 자치단체는 보건방역 업무와 더불어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실적 지원방안과 긴급추경안 즉각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저 역시 이번 2월 국회에서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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