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안전하고 빠른 남원·임실·순창 도로망 만들 것“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2.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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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내장산∼강천산∼지리산 잇는 동서내륙관통도로 직선화
임실․순창 국도․지방도 4차로 조기 확장, 강천산 접근성 강화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가 25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에 적극 나서, 빠르고 편한 남원․임실․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산지와 고갯길이 많은 남원․임실․순창 지역은 전북의 타 지역은 물론, 충청, 강원권과 비교해서도 도로망 발달이 더뎠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전북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새만금∼변산반도∼내장산∼강천산∼지리산 내륙관광도로를 개량, 직선화하는 등 전북의 동(지리산)․서부(변산반도, 내장산) 국립공원 및 군립공원(강천산)을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 임실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35사단과 임실호국원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30번 국도의 4차로 확장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순창군민의 숙원인 24번 국도 순창읍∼인계면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순창읍∼강천산 구간도 4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원∼순창 24번 국도 중 운전자들에게 난코스로 꼽히는 비홍재 구간을 터널로 연결해 두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로의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지닌 남원․임실․순창의 도로망 개선과 확충은 지역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관광객과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남원․임실․순창의 능력 있는 일꾼 박희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관광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망 확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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