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전북지회와 함께 전주남부시장서 솔선수범 장보기 행사 실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도내 전통시장의 경기침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염두하고 전통시장 방문 소비심리 회복 모멘텀을 지켜내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강구하고 나섰다.
전북중기청은 위기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인식 하에 고객 관심 및 유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활력 찾기’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고려해 ①현수막 홍보 → ②(1차) 장보기 행사 → ③(2차) 현장 캠페인 순으로 체계적인 단계별 플랜을 세우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인 氣살리기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북중기청은 전통시장 방문 유인 제고를 위한 시각적인 홍보 및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을 위해 즉시 추진 가능한 정책대안으로 3.12~13일 양일에 걸쳐 도내 60개 전통시장 입구·주변에 ‘전통시장에서 가치삽시다’ 현수막(100매)을 제작해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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