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그림책 원화전 개최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3.20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림책 원화 전시, ‘상상 마음, 상상 생각’
그림책원화전 포스터/전북교육청 제공
그림책원화전 포스터/전북교육청 제공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은 세상을 자유롭게 상상하는 마음과 생각을 펼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하여 「상상 마음, 상상 생각」을 주제로 4월 1일(수)부터 채승연, 이순옥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원화전은 오는 4월 1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채승연, 이순옥 작가의 원화 49점과 스케치작업, 집필도구, 드로잉 61점의 다양한 그림책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강연은 총2회로 이순옥 작가와의 만남이 4월 18일(토) 14시에 운영되고, 채승연 작가와의 만남이 5월 2일(토) 14시에 운영된다. 또한 그림책에 영상, 클래식 음악, 샌드아트와 같은 다양한 장치들을 접목한 그림책 문화예술공연은 4월 25일(토) 14시에 운영된다.

이번 원화전에 참여하게 된 채승연 작가는 2019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신인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그림자 하나》가 있다.

이순옥 작가는 2017‧2018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돼지 안 돼지》, 《빨강》이 있다.

개별관람은 전시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그림책 읽기 및 체험코너도 참여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11시, 14시, 16시에 관람하면 도슨트의 그림책 해설 및 전시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장(관장 오진)은 “그림책 원화전을 통해 그림책 원화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이 독서 문화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책 원화전에 대한 자세한 일정 안내와 신청방법은 회관 누리집(lib.jbe.go.kr/j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