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이유...농특산물 판매장-출렁다리는 정상적으로 운영
전북 순창의 관광 명소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식이 전격 취소됐다.
순창군은 24일 “당초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예고됐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회 등 제한을 이유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군은 농특산물 판매장과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채계산 출렁다리 인근에 주차 공간 500면과 화장실, 농특산물 직판장 등 편의 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높이 75미터, 길이 2백70미터로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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