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식 전격 취소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3.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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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이유...농특산물 판매장-출렁다리는 정상적으로 운영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의 관광 명소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식이 전격 취소됐다.

순창군은 24당초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예고됐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회 등 제한을 이유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군은 농특산물 판매장과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채계산 출렁다리 인근에 주차 공간 500면과 화장실, 농특산물 직판장 등 편의 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높이 75미터, 길이 270미터로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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