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지역 인력수급 지원 '팔걷어'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5.1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과 일손 부족 농가의 인력 지원 중개 역할 진행... 1대1 매칭 주도적으로 추진
/전북도 제공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촌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실과소), 도내 공기업출연기관, 시군, 농협, 군부대 등 모두가 참여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번기에 인력수급 빨간불 진화에 적극 나선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인력은 적재적소에 신속 투입, 작업은 안전 유지슬로건을 내걸고 도 농산유통과는 일손을 희망하는 기관과 일손 부족 농가의 인력 지원 중개 역할을 진행하여 11 매칭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맘때면 모내기와 양파 수확 등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특히 올해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