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주 상대로 4연승+4연속 홈경기 무실점 승리 도전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6.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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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일만의 광주와의 맞대결...‘집관인증’ 이벤트 실시
ⓒ전북현대모터스
ⓒ전북현대모터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1038일 만에 광주FC와 K리그1에서 만난다.

전북현대가 오는 21일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8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16일 포항원정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리그 4연승과 4경기 연속 홈경기 무실점 승리에 도전한다.

현재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번 광주전을 반드시 승리해 선두 자리를 지키고 다음 라운드 2위 울산과의 맞대결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지난 2017년 8월에 치른 광주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역대전적 8승 4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리그 4연승과 4연속 홈경기 완승을 자신한다.

이번 홈경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K리그를 중계로만 즐기는 팬들에게 응원하는 재미를 더하는 ‘집관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주와의 홈경기를 집에서 친구, 가족들과 응원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북현대집관인증’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전북은 2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팬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집관’을 인증한 11명을 선정해 ‘호국보훈 마스크’와 프린팅 사인볼을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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