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41·전북 현대) 오는 26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영상으로 전해왔다.
올 시즌 K리그1의 ‘2강 체제’를 구축한 선두 전북(승점 21)과 2위 울산(승점 20)의 첫 맞대결이며 구단 기업이 현대자동차(전북)와 현대중공업(울산)이어서 '현대가 더비'로도 불린다.
특히 이 경기에 K리그 최고령 선수인 이동국과 유럽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저작권자 © 임순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